컴퓨터의 두뇌, 주 기억장치 RAM이란

안녕하세요. 테크 좋아하는 남자입니다.

CPU에 이어서 컴퓨터의 기억 장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 기억장치라고 할 수 있는 RAM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컴퓨터나 노트북을 살 때 RAM의 선택권은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선택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어떤 역할을 하기에 높고 낮은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알면 좋기 때문에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 기억장치란

주 기억장치는 ROM과 RAM이 있습니다. 컴퓨터의 연산을 처리하는 장치인 CPU가 접근하여 데이터를 저장하고 불러온 역할을 합니다.

ROM (Read Only Memory)

비휘발성 메모리로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유지되는 메모리입니다. 주로 시스템과 관련한 중요한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사용합니다.

 RAM (Random Access Memory)

휘발성 메모리로 PC의 전원이 꺼지면 데이터가 사라집니다. 읽기와 쓰기 모두 가능하고 응용 프로그램 등의 여러 데이터를 저장합니다.

컴퓨터의 성능과 직결되는 부품이며 자신이 컴퓨터를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제품의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그 이유는 충분한 RAM 이상의 것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 효과는 미미하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자신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맞춰 오버스펙하지 않는 것이 효율적인 제품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RAM으로 인한 성능 향상 효과

• 멀티 테스킹 능력 향상
• 프로그램 로딩 및 실행 속도 증가
• 대용량 업무 처리 속도 개선
• 가상 메모리 사용 감소로 전체적인 시스템 속도 향상

RAM의 선택과 단점

RAM의 선택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용량이 클수록 좋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큰 용량의 RAM을 선택한다고 좋은 것도 아닙니다. 높은 용량의 RAM의 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 RAM은 비교적 고가의 부품이므로 용량이 클수록 비싸집니다.
• 램은 휘발성 메모리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전력을 사용합니다. 노트북으로 외부에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 다른 부품과 비교해서 과도하게 큰 RAM은 PC의 안정성을 훼손합니다. 하지만 사실 이 경우는 매우 드물 것입니다.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아닌 완제품의 노트북을 사는 경우는 해당사항이 없을 것입니다.

 

자 오늘은 RAM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하나씩 컴퓨터 부품에 대해서 알아두시고 다음 노트북 구매하실 때는 어디에 물어보지 않고 비교해서 구매하는 정도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