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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여름 솔루션, LG 휘센 제습기 16L 리뷰 DQ162PBBC

IT,TECH 리뷰

by 테크 좋아하는 남자 2024. 7. 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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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크 좋아하는 남자입니다.

요즘 장마가 이어지면서 조금 시원할 때도 있지만 너무 습해서 오히려 더 버티기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에어컨과 제습기는 필수 가전이죠. 오늘은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LG 휘센 제습기에 대해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LG 휘센 제습기 리뷰 썸네일

제습기의 필요성

무덥고 습한 여름, 제습기 없이 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방바닥은 끈적끈적 해지고 침대와 침구류는 물을 흠뻑 먹어서 상쾌함이라고는 1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거기에 옷 사이사이에는 곰팡이까지 생길 수 있죠. 그리고 습도가 높은 경우 세균 번식에도 취약합니다. 에어컨을 매일 오랜 시간 켜놓지 않을 것이라면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제습기가 필요합니다.

LG 휘센 제습기 16L DQ162PBBC

제가 소개할 LG의 제습기는 가장 최신의 제품은 아닙니다. 하루에 16L를 제습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정말 큰 집에서 넓은 공간을 한 번에 커버하려는 경우나 습기가 많이 생기는 환경이 아니라면 충분히 이 제품으로 커버 가능합니다. 일단 생활 가전제품에서 LG라는 브랜드는 국내에서 원탑이라고 볼 수 있죠. 어떤 것을 선택할까 고민하실 때 LG를 선택하시면 일단 큰 후회는 없습니다.

제가 브랜드를 이야기한 이유는 가전제품에서 브랜드는 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가전 제품 자체가 저렴해서 쓰고 버리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기획, 설계, 성능, 완성도까지 좋은 제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이런 면에 있어서 브랜드는 자신들의 브랜드 가치를 훼손시키지 않기 위해 충분한 테스트를 거쳐 검증된 제품을 내놓습니다. 만약 제품에 체크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하더라고 그 후속 조치는 브랜드마다 너무 다릅니다.

그런 가치가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LG제품은 기본적으로 다른 후속 주자들의 제품보다 비쌉니다. 그래서 가성비도 챙겨야 하니 최신의 제품이 아니면서 충분히 좋은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제습기는 편리합니다. 제습기를 사용하면 어쩔 수 없이 제습 과정에서 더운 바람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당장 생활하는 공간에서 틀어놓는 것보다는 옷방이나 잠자기 전에 침실에 틀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제품은 인버터 제품이라 오랫동안 틀어놔도 계속 제습이 되어 더워지는 것이 아닌 충분한 제습 후에 유지하는 시원한 바람이 나와서 여름철 제습기 사용에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제습기는 전기를 많이 먹는 가전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의 기술력이 좋아짐에 따라 전력량이 많이 줄어들었고 이 제품은 특히 인버터 제품이라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이 1등급이라 마음 놓고 쓰실 수 있습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바퀴가 달려 있어 방을 옮겨 다니며 쉽게 제습을 할 수 있습니다. 물통 용량은 4L이고 만수 되어 멈추는 용량은 3.2L입니다. 손잡이가 있어 들기가 편하며 넣고 빼는 방식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필요에 따라 호스를 직접 연결하여 물통 없이 연속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공기 청정 기능까지 있어서 공기 청정기까지 이중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제습되어 나오는 바람까지 깨끗하고 상쾌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LG 가전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스마트폰의 앱 하나로 더 많은 기능으로 한 번에 조작 가능하신 것 알고 계실 거예요. 정말 편리한 기능이니 한번 써보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이렇게 LG 휘센 제습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내돈내산 제품입니다. 물론 성능적으로 더 좋은 제품이 있겠지만 30~40만 원 선에서 정말 만족할만한 제품이기에 추천드립니다. 덥고 습해서 불쾌지수가 솟구치는 여름, 제습기와 함께 집에서도 상쾌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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